위대한 삽화
박현수
부시 대통령과 클린턴 후보가 각축을 벌이던
미국 대통령 선거 때였지
어느 예언가가 부시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
예언하였다는 뉴스가 나오자
술 마시던 선배가 한 마디 툭 던졌지
“저 새끼는 신문도 안 보냐?”
상식은 예언에 앞선다는
위대한 가르침
예언에 혹할 때마다 나를 깨우곤 했지
<시와 사상> 2012. 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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